SAEMAUL WORK OUT MOTIVATION
새마을 모티베이션 #16

운동을 하게 되면서 건강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성격까지!

좋은 에너지로 생활에 활력이 넘쳐나는

새마을휘트니스 시청점의 장미혜 회원님의 운동모습,

모티베이션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장미혜 회원님이 꼭 해야 된다고 추천하는

하체운동을 해봐요! _ https://goo.gl/23c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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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혜 회원님의 운동 스토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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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운동이나 다이어트는 해보셨겠죠?

원래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은 아니지만

여자들은 평생 다이어트를 생각한다고 하쟎아요?

먹는 걸 좋아해서 많이 편인데 살이 찌는 체질은 아니어서

심각하게 다이어트를 생각해 본 적은 없었던 것같아요

그런데 어떻게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간호사로 3교대 일을 하다보니 체력이 점점 떨어지더라고요.

3년 전에는 급기야 '척추 추간판 탈출증'까지 진단받으면서

휴직을 하게 되었는데,

체력 관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어 시작했어요.

운동을 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요?

체력도 향상되고, 체지방과 근육량 비율도 달라지면서

운동을 하면 할수록 몸이 예뻐지고 있어요.

정성을 쏟는만큼 몸에 탄력도 더 생기면서

작년과 다르고, 지난 달과 비교해도 또 다르네요.

몸 뿐만 아니라 성격도 더 긍정적으로 변하는 것 같아요.

주변에서도 '얼굴이 좋아졌다',

'에너지가 넘친다'고 알아봐주실만큼

밝은 성격으로 달라진 것 같아요.

긍정의 에너지라고 할까요?

예전에는 친구들 만나서 술 마시거나,

집에 틀어박혀서 스트레스 풀던 것을

운동을 통해 해소하고 있어요.

오히려 운동 못가면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요(하하).

주변에서 반응이 좋네요.

건강 때문에 시작한건데 요새는

본업이 운동인이고 부업이 간호사 아니냐고 하세요(하하).

직장에서도 운동법 물어보는 직장 동료들도 많고,

제가 운동하는 센터로 오겠다고 하는 분들도 있으세요.

식단은 어떻게 하셨어요?

저는 먹는 걸 좋아해서 식단 조절 별로 안하는 편이에요.

스트레스 안받고 평생 운동하고 평생 먹어야 하쟎아요.

처음에는 워낙 식습관이 불규칙해서

하루 세 끼만이라도 꼬박 챙겨먹으려고 신경썼어요.

단 것이나 군것질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배가 고프면 밥을 더 먹거나 물을 마시곤 했어요.

장미혜 회원님의 평소 식단

아침 : 파프리카 + 구운계란 + 요플레

점심, 저녁 : 일반식

운동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뭐에요?

저는 운동 시작할 때 조금 부담이 되더라도

P.T를 통해 도움을 받고 시작하라고

주변 지인들에게 조언해주고 있어요.

무엇이든 기본이 가장 중요해요.

그렇지 않으면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구요.

밑바탕부터 탄탄하게 깔려있지 않으면

매번 하던 익숙한 운동만 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요.

운동 중 부상을 당할 수도 있구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혼자서 운동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으면

장기적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까지 운동해봤다 하는게 있나요?

운동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기면서 작은 목표들을 세워서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2급 보디빌딩 생활체육 지도자 자격증'까지 취득했어요.

올해는 마라톤, 바디프로필 촬영

그리고 보디빌딩 대회도 계획하고 있구요.

운동하면서 위기는 없었나요?

요즘 워낙 운동에 푹 빠져있어서

1주일에 6번씩 운동하러 갈 때도 있는데요,

슬럼프가 올 때도 있어요.

그럴 땐 과감히 운동을 제끼고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거나

며칠씩 푹 쉬는 것으로 극복하곤 해요.

이 운동은 꼭 해야한다 라는게 있다면?

하체운동!

남녀노소 불문하고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현재 병원에서 '심장재활교육'을 하고 있어요.

심장질환의 회복촉진, 만성질환 관리, 다이어트 등

어떤 목적으로든 근력운동은 기본이 되어야 해요.

제가 교육하는 분들은 연령대가 다소 높으신데,

간단하면서도 어디에서나 쉽게할 수 있는

하체운동을 많이 하실 수 있도록 쉽게 교육해 드리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한 말씀 해주세요!

얼마 전에 센터에서 트레이너 선생님이

'직업이 회사원 맞으시죠?'라고 물으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제가 직장인보다 운동인으로 보였던거겠죠?

저는 그런 질문들이 오히려 즐거워요.

직장인이어도 시간을 내서 열심히 운동하는 여자,

자기관리하는 여자,

운동하는 간호사 등등

제가 스스로 만든 저의 정체성이기도 하니까요.

꾸준함도 실력이라고 생각해요.

무엇을 좋아하는지 몰랐던 제가

운동을 통해 끈기도 배우게 되었어요.

새마을휘트니스 회원님들도 운동을 통해

모두 좋아하는 일을 향해 달려나갈 수 있는

힘을 얻길 바라겠습니다.

장미혜 회원님의 운동 Tip!

런닝머신 워밍업 → 스트레칭 → 전신운동 2가지 20회 3세트 → 근력 운동(30~60분) → 마무리 유산소

먼저 가볍게 10분 정도 런닝머신에서 걸으면서 워밍업을 하고,

스트레칭으로 꼼꼼하게 몸을 풀어주고 시작해요.

그 다음으로 전신운동 2가지를

20회 3세트를 한 뒤 근력 운동을 하구요.

전신운동은 암워킹, 푸시업이나

스텝박스 스쿼트, 점핑 스쿼, 점핑 런지, 케틀벨 스윙을 하는데,

땀도 엄청나고 심박수가 최고로 올라가는게 기분이 좋아요.

5분 정도 쉬었다가 30분에서 1시간 정도

요일에 따라 부위별로 나눠서 근력 운동을 하고,

마무리로 유산소 운동을 조절해서 해요.